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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 치아교정, 상태에 따라 치료법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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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17-07-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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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적인 부분의 개선점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의학적 도움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웃을 때 드러나는 덧니는 심미적으로 보기 안 좋을 뿐 아니라 치아건강까지 위협받고 있어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덧니 치료법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덧니는 공간, 입 모양, 치아 및 골격 상태 등을 고려하여 발치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 계획이 이루어져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전문의들 의견이다.

공간 부족이 심한 경우에 진행하는 것이 발치 치료법으로 보통 기능이 가장 적은 작은 어금니를 우선적으로 발치하지만, 충치나 짧아진 치아 뿌리 등으로 심하게 손상 받은 치아의 발치를 고려할 수도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입 모양과 전체적인 안모와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발치 치료다. 이는 합죽한 안모를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비발치 치료는 공간이 부족한 정도가 크지 않거나 악궁이 좁은 경우, 또한 입술의 돌출도가 정상인 경우에 이를 뽑는 대신 치아 모양을 날씬하게 만들어 치아를 재배열 하거나 치열궁을 확장 시킨다. 전체 악궁을 미니스크류를 이용해 뒤로 미는 방법 등을 통해 진행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치아교정은 미니스크류, 데이몬, 메탈, 세라믹 등 다양한 치료가 존재하기 때문에 환자 증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치료기간이 길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꼭 치과를 내원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부천 연세베스트치과 김기범 원장)

 

출처 :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322021099238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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