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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교정 이번 여름 방학에 시작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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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19-08-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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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결심의 중요성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하고자 맘을 먹었다면 그게 뭐가 되었든 간에 시작을 해야 하며, 결말을 맺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치아교정도 마찬가지다. 치아교정도 한번 생각한 순간에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고민하는 사이 시간이 훌쩍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최근 치아교정과 관련된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시간을 내 장치를 부착하고, 치료에 적응하는 시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치아교정은 하루아침에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발치나 충치 치료 등을 동반할 수도 있으며, 평균적으로 18개월~36개월이 걸리는 치료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점검한 뒤 정확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방학은 충분한 상담과 검사 시간이 주어지는 시기이므로 지금이 덧니교정 시작하기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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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니는 치아 배열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치아가 불규칙해지게 됩니다. 즉, 치아를 담기 위한 공간이 작거나 부족한 경우 생기는 것이 덧니입니다. 덧니교정 중 발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 중 가장 쓸모없는 치아를 발치해 공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발치에 대한 부담이 있더라도, 가장 쓸모없는 치아를 발치하며, 발치를 하지 않은 치아는 더 좋은 교합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손해 없는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발치가 이뤄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치아 배열이 다르고, 입 모양, 공간, 골격 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공간이 부족한 정도가 크지 않거나, 입술의 돌출도가 정상인 경우 치아의 모양을 날씬하게 만들어 치아를 재배열하거나 악궁확장장치 등을 사용해 악궁을 확장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미니 스크류를 이용해 전체 악궁을 뒤로 미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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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베스트치과의 김기범 원장은 “덧니교정 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발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발치를 하지 않고 미니 스크류, 악궁확장장치 등을 사용했을 때 그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면 비발치 교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기범 원장은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발치 여부가 아니라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병원”이라며, “교정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병원인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의사의 수상 경력, 약력 등을 확인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뉴스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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