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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치 치아교정, 정밀 검진 통해 구강 상태 파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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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20-07-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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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한 치열은 심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을 위해 필요한 요소다. 평소 덧니, 돌출입 등의 부정교합을 갖고 있어 치아 건강을 회복하고자 교정치료를 알아보고 치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교정치료를 받으려고 해도 발치해야 한다는 말에 망설이게 된다. 반드시 발치를 해야 할까? 돌출 정도가 심하거나 치아 배열이 가지런하지 못하다면 발치를 통해 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공간 부족이 심하지 않거나 입술의 돌출도가 정상인 경우라면 치아 사이를 미세하게 삭제하거나 전체 치아를 뒤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비발치 치아교정을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개개인마다 돌출된 정도와 치아 배열, 얼굴의 비율과 골격이 각기 다른 만큼, 정밀한 검진을 바탕으로 구강 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발치, 비발치 치아교정 여부를 판단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부천연세베스트치과 치아교정전문의 김기범 원장은 “치아교정의 경우 개개인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양한 편이다”라며 “전문의의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아의 특성에 대해 명확하게 진단 및 분석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케어와 세심한 사후관리까지 도와줄 수 있는지 살펴보며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출저 : 데일리한국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2007/dh20200724161730138950.htm?s_re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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