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치아교정 진행할 때 자연치아 지키는 방법도 가능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24-09-25 11:29관련링크
본문
웃거나 대화할 때 드러나는 치아는 사람에 대한 느낌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음식을 섭취하는 저작 기능과 다른 사람과 원활한 소통하기 위한 발음 기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치아의 배열이 고르지 못하고 겹쳐 있다면 심미적, 기능적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에 치아의 배열을 정상화해야 하는데 치아교정을 고려할 수 있다.
치아교정은 치아를 적절한 위치로 이동함으로써 올바른 교합과 가지런한 치열로 개선할 수 있다. 전체적인 치아를 이동할 때 약 2년여의 긴 시간이 소요되고 복잡한 과정이 동반되는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치열 상태, 구강 구조, 턱의 크기 등 다양한 요소를 살펴보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아무래도 치아교정을 고려할 때 발치 여부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공간이 부족하다면 발치가 필요하겠지만, 공간이 넓거나 악궁 확장을 통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비발치교정을 시행할 수 있다. 비발치 교정은 자연치아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이 짧고 통증 부담을 덜 수 있다.
최근에는 비발치 교정, 심미적인 교정 장치인 인비절라인 등 교정 방법이 다양해짐에 따라 치아교정에 대한 부담 없이 진행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사례가 많아졌다. 부정교합을 개선하기 위해 특정 방법을 고집하기보다 구강과 부정교합 상태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고 책임 있는 진료를 해줄 수 있는 곳에서 도움 받아야 한다.
출처 : 뉴스인데일리 (http://newsindaily.com/news/view.html?section=80&category=81&no=13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