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치 치아교정, 면밀한 진단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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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23-10-06 19:4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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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은 덧니, 돌출 입, 개방교합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개인마다 정도나 형태가 각기 다르다. 치아의 교합이 맞지 않으면 음식을 씹는 저작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없고,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기 어려우며, 심미적으로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나아가 치아 관리가 어려워 충치와 잇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등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개선하기 위한 고민할 수밖에 없다.
이때 선택할 방법으로 치아교정을 들 수 있는데 교정 장치를 통해 물리적인 힘을 부여함으로써 치아를 이동시켜 부정교합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치열과 교합을 맞추기 위해 과거에는 공간 확보 차원에서 무조건 발치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근래에는 치아 돌출이 심하지 않고 공간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발치 없이 교정 치료가 가능해 부담 없이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악궁을 인위적으로 넓혀 공간을 확보하거나 치아의 미세한 삭제를 통해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비발치 교정이 가능한 만큼 구강 구조와 부정교합의 정도, 부정교합의 원인, 치아 이동 방향 등의 요소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판단되어야 한다.
부천연세베스트치과 치아교정 전문의 김기범 원장은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기에 매력적이지만 명확한 진단과 계획 수립이 선행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높은 난이도를 요구하는 과정이기에 풍부한 숙련도와 노하우가 있으며 디지털 진단 시스템과 다양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는 등 체계적인 과정을 토대로 책임 있게 케어해 줄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빌리어즈 (https://www.thebilliards.kr/news/articleView.html?idxno=22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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