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투명교정 고려할 때 체크해야 할 점은

치아교정은 고르지 못한 치열의 교합을 바로잡아 치아가 정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단순히 틀어진 치열과 교합을 바로잡는 것을 넘어 저작 기능, 발음 기능 등 치아의 고유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부정교합으로 인한 치아 관리 어려움에 따른 충치, 치주질환 발생 가능성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심미성과 기능 회복을 위해 치아교정을 선택한다지만 약 2년여에 걸친 치아교정 기간 동안 교정 장치를 착용해야 하는데 겉으로 드러나는 교정 장치가 부담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다양한 투명교정 장치가 등장해 심미적 부담감을 덜 수 있게 됐다.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은 특수 강화 플라스틱을 활용한 교정 장치로 치아의 이동 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상태를 예측해 치료에 효율적이다. 치아 전후방 이동이 가능해 단순 치열 교정뿐만 아니라 폭넓은 부정교합 개선에도 활용될 수 있으며, 착용 중 이물감이 없고 입안에 상처 우려도 적고 탈부착도 가능해 중요한 일정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부천 연세베스트치과 김기범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은 폭넓은 부정교합 케이스에 적용 가능하다”면서 “교정 장치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해 진행돼야 하며, 탈부착이 가능하다고 해서 착용에 소홀하지 않고 충분한 협조가 이루어져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875657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