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의료진의 숙련도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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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22-02-09 10:1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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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치아교정하면 ‘철길’이라는 브라켓과 철사를 이용한 메탈 교정 장치를 떠올리게 된다. 보편적인 교정 장치로써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치아 관리가 어려워 치석이나 충치를 유발할 수 있으며, 겉으로 드러난다는 심미적인 단점이 있어 대외 활동이 활발한 직장인이라면 선택하는데 부담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여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이 등장하였다. 기존의 브라켓과 철사를 이용한 장치가 아닌 의료용 투명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장치인데, 심미성이 뛰어나며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구강 위생 관리에 용이하고 대외 활동에 편리함을 줄 수 있다.
인비절라인 교정 장치는 아이테로 3D 디지털 구강스캐너로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치아의 이동 경로와 치료 기간을 예측하여 맞춤 교정 계획을 수립한 후 제작된다. 제작한 교정 장치를 한 번에 전달받고 정해진 단계에 맞춰 착용하면 되기에 내원 횟수로 6~8주에 한 번으로 적으며, 오차 없는 치료가 가능하다.
돌출입, 개방교합 등 고난도 케이스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어 대외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다만,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위해서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데 담당 의료진이 정식 교육을 이수했는지,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바탕으로 맞춤 개선하고 사후 관리까지 가능한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출처 : 뉴스인데일리 연세베스트치과 전문가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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