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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없는 치아교정 고려한다면, 명확한 진단과 계획 수립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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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24-08-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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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르고 교합이 잘 맞는 치아를 갖고 있다면 좋겠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어 심미적으로 좋지 못한 인상을 주고, 저작 기능, 발음 기능 등 치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치아교정을 생각할 수 있다. 올바른 교합을 찾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발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될 수밖에 없다.

돌출 정도가 심하거나 치아 배열이 가지런하지 못하면 발치해 공간을 확보해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치아 사이를 미세하게 삭제하거나 전체 치아를 뒤로 이동하는 비발치 교정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비발치 교정은 발치를 최소화해 영구치를 보존하면서 교정하는 방법이다. 자연스러운 치열을 유지할 수 있고, 치아의 기능과 구조를 보조할 수 있다. 발치와 회복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에 교정 기간도 단축될 수 있다.

부천 연세베스트치과 김기범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비발치 교정의 이점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명확한 진단과 데이터를 토대로 발치 혹은 비발치 여부를 판단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대한 풍부한 역량과 노하우, 책임 있는 사후 관리까지 가능한지 여러 사항을 살펴본 후 선택해 치아교정을 시행할 수 있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42571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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