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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교정, 개인 특성에 따른 맞춤 시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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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20-11-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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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서 봤을 때 코끝과 턱 끝을 연결한 일직선보다 입술이 튀어나온 상태를 돌출입이라고 한다.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입 주변부가 돌출되어 있어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입을 다물기 위해 입 주변 근육에 힘을 주게 되어 깊은 팔자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게 되어 호흡기 질환, 구강 질환 등에 걸리기 쉽다.

 

긍정적 인상을 주고 호흡기 질환과 구강 질환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치아교정을 통해 돌출입 개선을 고려할 수 있다. 이때 돌출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치아와 치아 사이를 조금씩 깎거나 어금니를 뒤쪽으로 밀어내는 방법을 통해 개선할 수 있으며, 돌출입이 심한 경우라면 발치를 진행한 후 공간을 확보하여 앞니를 밀어 넣음으로써 개선할 수 있다.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마다 구강구조가 다르며 돌출입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돌출입이 발생한 원인 요소와 주변 안면 구조를 고려한 정밀 진단을 진행한 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김기범 부천연세베스트치과 원장(치아교정전문의)은 “무엇보다도 돌출입의 양상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개개인의 얼굴과 교합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개선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진단 및 분석을 할 수 있으며 세심한 케어를 진행해줄 수 있는 노하우와 시스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 곳인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출저 : 이투데이 ( https://www.etoday.co.kr/news/view/1962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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