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투명교정 고려할 때 따져봐야 할 점은

치아 배열이 불규칙하고 교합이 맞지 않으면 생각 이상으로 불편함을 끼치게 된다. 음식물을 편하게 저작하지 못하고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며, 심미적인 문제를 유발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고 자신감이 저하될 수 있다. 치아 전체의 압력이 불균일하게 분포되어 특정 치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약해질 수 있고,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충치, 치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불규칙하고 교합이 맞지 않은 치아를 개선하기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할 수 있지만, 2년여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고 치아 표면에 교정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는 특성 때문에 심적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이나 활발한 사회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교정장치에 대한 걱정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근래에는 교정장치에도 심미성을 고려했는데 대표적으로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를 들 수 있다.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되어 치아에 착용하면 눈에 띄지 않아 눈에 띄지 않으며, 단순 치열교정뿐 아니라 다양한 부정교합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탈착할 수 있기에 음식을 먹거나 양치질할 때 편리하며 중요한 일정에 맞춰 잠시 탈착하는 등 유연한 대응 가능하다.

심미성과 편의성에 이점이 있지만, 담당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구강 건강을 평가하고 적합한지 판단해야 한다. 인상 채득, X선 촬영, 디지털 스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계획 수립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치아교정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고 인비절라인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바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뉴스인데일리 (http://newsindaily.com/news/view.html?section=80&category=81&no=1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