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치아교정은 서서히 완성하는 장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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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19-07-04 11:3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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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있어서 인상을 좌우하는 부분은 다양하다. 그중 구강 부위는 첫인상과 전반적인 분위기까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앞으로 튀어나온 돌출입을 가지고 있다면, 어딘가 모르게 불만스러운 인상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불규칙한 치열을 가지고 있다면, 첫인상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도 있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우 치아교정을 통해 치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치아교정은 치열 및 부정교합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으로, 고정식 혹은 가철식 보철 장치를 이용해 치열을 고르게 하는 시술을 말한다. 일상생활에 불편할 만큼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것을 고쳐주는 의학적 용도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 치아의 부조화를 잡아 심미적인 면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교정법이 나와 빠르게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어 시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순히 빠른 교정 완성을 앞세우는 치과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단순히 치아 배열을 움직이는 치료가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을 살펴본 뒤 진행해야 하는 치료이다. 그러므로 치료 전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부천교정치과 연세베스트의 김기범 원장은 “단순히 빠른 교정 완성, 저렴한 비용만을 보고 치과를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 치아는 한번 완성하면 1년, 2년에 끝나는 단기전이 아니라 평생 가지고 가는 장기전이기 때문”이라며, “치과 선택 시 의사의 실력, 병원의 시설, 정품 교정 장치 사용 여부, 교정과 의료진 상주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교정과 의료진의 상주 여부는 중요하다. 교정과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어야 사전에 계획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장치 탈락, 장치 파손 등의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뉴스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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