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니치료, 비발치 치료로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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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18-02-06 19:0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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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개인의 콤플렉스를 말할 때 덧니를 예로 들 만큼 덧니는 대중적이고 흔한 콤플렉스이며, 성별과 나이를 막론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증상이다. 덧니로 유명한 연예인이 있을 정도로 대중에게는 익숙하고, 비교적 친숙한 콤플렉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발생빈도가 잦아 익숙하게 다가올 뿐, 덧니 역시 주요한 치아교정의 대상이다. 덧니는 구조상 양치가 불편하다는 점 때문에 관리가 힘들고, 정도가 심하면 치열이 망가지고 치아질환까지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심한 덧니는 외관상으로,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아 치아교정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덧니 치료법에는 두 종류가 있다. 바로 발치 치료와 비발치 치료인데, 둘의 차이점은 덧니 치료를 위해 주변 치아를 빼느냐 빼지 않느냐의 차이다. 발치 치료는 치아 기능이 적은, 비교적 불필요한 치아를 발치한 뒤, 생겨난 빈 공간으로 치아를 이동시켜 정상적인 치열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환자들이 덧니 치료를 망설이는 데에는 덧니 치료를 위해 다른 치아를 발치해야 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발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치아 이동을 위한 공간이 충분하거나, 입술 돌출도가 정상인 경우에는 주변 치아를 빼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때에는 치아 모양 자체를 날씬하게 다듬어서 치아 위치를 새로 잡거나, 장비를 이용하여 악궁 전체를 안쪽으로 밀어버리는 방법이 사용된다.
또한 본인의 덧니치료가 비발치로도 가능한지 알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다. 치아교정 전문 치과에서 덧니의 정도를 분석하여 정확한 교정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부천 연세베스트치과 김기범 원장)
출저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110802109923811020&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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