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치교정 명확한 진단과 계획 수립 선행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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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베스트 작성일24-11-01 16:5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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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배열이 불규칙하거나 돌출입, 개방교합 등의 문제가 있다면 저작기능과 발음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구강 관리가 어려워 충치와 치주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문제를 방지하고자 구강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치아교정을 고려할 수 있다.
치아교정을 고려한다면 치아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치아와 잇몸 건강 상태, 구강 구조와 턱관절 상태 등 개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치아 이동 공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는데, 발치에 대해 걱정을 하는 이들이 많다. 치아를 뽑는다는데 심적 부담을 줄 수밖에 없기에 가능한 발치를 피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무조건 발치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치아 이동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면 비발치 교정도 가능하다.
비발치 교정은 치아 사이의 공간을 확보하거나 약간의 치아 이동만으로 배열을 정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연 치아를 보존하여 구조와 기능에 변화를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발치 과정이 없어 심리적 부담이 적고 회복이 필요하지 않아 교정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부천연세베스트치과 치아교정전문의 김기범 원장은 “비발치 교정은 치아를 온전히 유지하면서 부정교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정밀 진단을 통해 적절한 교정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되어야 하는데, 치아교정에 대한 풍부한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곳에서 논의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 뉴스인데일리 ( http://newsindaily.com/news/view.html?section=80&category=81&no=1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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