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비발치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어

치아교정을 위해 확보해야 할 공간이 부족하다면 발치가 불가피하지만, 공간 확보가 원활하다면 비발치 교정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비발치 교정은 발치 교정에 비해 교정 기간이 짧고, 통증 출혈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잘못된 발치로 인해 옹니와 같은 치아 형태를 가지게 되는 리스크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고 통증, 출혈,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적은 이점이 있지만, 사람마다 각기 다른 치아의 특성이 있는 만큼 한 단면만 바라보고 선택하는 것은 옳지 못한 방법이다. 구강 구조와 부정교합의 정도, 특징, 원인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객관적으로 진단한 후 발치 혹은 비발치 교정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에는 비발치 교정 방법과 함께 인비절라인 투명교정과 같은 심미성을 고려하여 부담 없이 교정치료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치아교정을 고려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유형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인 교정 치료와 책임 있는 사후 관리까지 가능 한 곳인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출처 : 뉴스인데일리 ( http://newsindaily.com/news/view.html?section=80&category=81&no=12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