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치료란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깨지거나, 신경치료 후 자연치 보호를 위해 씌울 때, 잇몸 질환으로 치아가 빠졌을 때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진행되는 치료방법입니다.
보철치료는 ‘보기 좋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손상되거나 빠진 치아로 인해 저작력, 즉 씹는 힘이 저하되어 소화기능이 떨어지거나 앞니의 상실로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치아의 상실 후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어 발생할 수 있는 충치를 예방하고자 시행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접 치아가 치아의 상실로 인해 비어있는 방향으로 쓰러지는 ‘도미노’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아를 상실하였다면 보철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철치료에는 연예인들이 자주하는 라미네이트와 자신있는 미소를 위한 치아미백등이 있습니다.
치아성형은 아름다움을 위함과 동시에 외상이나 충치등으로 인해 손상 된 치아의 기능, 심미회복을 돕기위한 치료입니다.
종류로는 치아 형태나 색상에 이상이 있는경우 혹은 손상이 매우 적은 경우에 법랑질만 최소 삭제해 도자기 가공물을 만들어 접착하는 방식인 라미네이트, 치아삭제 후 보철물을 씌우는 크라운,
치아색이 나는 고분자 합성수지로 접착하는 레진등이 있습니다. 레진은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가 깨진 경우, 충치치료 등 치아 손상이 크지 않은 경우에 많이 시행하는 보존치료입니다.
치아미백은 치아가 변색되거나 본인의 치아색이 어둡거나 누렇다고 생각되는 경우, 색을 회복시키거나 더 희게 만드는 치료입니다.
치아미백을 할 경우, 대화를 하는 상대방에게 깔끔하고 청결한 이미지 구축이 가능하며 20대여성분들과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치료입니다.
누런 치아가 건강하지 않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으므로 걱정하지않으셔도됩니다.
치아미백은 수년동안 효과가 유지되지만, 식습관 등에 따라 유지기간에 개인차가 있어, 미백후엔 착색이 잘 되는 음식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잇몸성형은 잇몸의 일부분을 절개해 비대하고 비대칭적인 잇몸라인을 자연스럽고 예쁘게 만드는 시술을 말합니다.
과도하게 보이는 잇몸, 검붉거나 비정상적으로 부풀어져 보이는 잇몸, 좌우 대칭이 되지 않는 경우, 치아가 작게 보이거나 뿌리가 노출되어 보이지 않는 분들께 권해드리며,
미용적인 부분뿐 아니라 치아건강적인 부분에서도 필요합니다. 잇몸이 부풀어져 있을 경우 치아와 잇몸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껴 세균의 제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수있어
이런 분들 또한 잇몸성형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